연예방송
신예밴드 호피폴라가 누구 ? 불후의명곡 우승
ㅇ1
2019. 10. 5. 21:10
밴드 호피폴라가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5일 오후 6시5분에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는 3인조 혼성그룹 코요태가 전설로 등장했다.
이날 호피폴라는 '실연'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첼로와 기타 연주를 더해 웅장하고 감미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무대를 마치자 이내 관객들의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소감을 묻는 MC 신동엽의 말에 신지는 "심장을 들었다 놨다 했다"면서 "'천재들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극찬했다.
호피폴라는 3연승을 거둔 육중완 밴드를 꺾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한편 호피폴라라는 이름은 아이슬란드어로 '물웅덩이에 뛰어들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자신들의 음악에 많은 이들이 풍덩 빠졌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지은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