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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가 누구? 1세대 꽃미남 외국인

ㅇ1 2019. 10. 7. 00:00

1세대 외국인 연예인 브루노가 화제다.

브루노 브루니 주니어는 1978년생으로 1990년대 ‘브루노와 보쳉의 한국대장정’으로 사랑을 받은 1세대 외국인 연예인 중 한명이다.

6일 밤 방송한 MBC '구해줘! 홈즈'에서 홍석천, 장동민이 1세대 외국인 연예인 '브루노'의 월셋집을 찾아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브루노는 "한국에서 집을 사기 당해 게스트 하우스를 전전하고 있다"며 "홈즈 코디들과 직접 집을 구하러 다니고 싶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브루노는 코디 장동민, 홍석천과 함께 다니며 직접 살 집을 찾았다. 

한편 브루노는 비엔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했다. 브루노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출연을 시작으로 다음달 9일 방송 예정인 MBC 에브리원의 ‘비디오 스타’에도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브루노는 그동안 미국 드라마 '로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독일에서는 퓨전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당시 브루노는 제2의 고향과 같았던 한국을 떠났고 16년 만에 돌아온 이유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가짜 계약 등 연예계에서 상처를 입고 한국을 떠난 것. 그는 "어려서 다 믿었다. 계약서가 한국말이었는데 읽기도 어려웠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