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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기사 함소원♥진화 대륙의 보양식‥'입이 쩍' 돼지한마리 먹방

ㅇ1 2019. 10. 23. 18:52

[헤럴드POP=최민영 기자] 22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의 시부모님이 몸보신을 위해 찾은 하얼빈의 화려한 식당이 소개되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마마는 "당신 몸보신 시켜줄게, 기대해도좋다"라며 파파를 식당으로 이끌었다.

TV조선 '아내의맛' 방송 캡쳐

식당에는 개구리부터 번데기 ,꿔바로우 등등 산해진미로 메뉴만 50여가지에 이르렀다. 이에 이휘재는 과거 아내의맛 광저우편에서 닭머리요리를 대접받은 기억을 회상하며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단골포스를 풍기며 예약석에 앉은 함소원의 시부모님은 주문한 특식을 기다렸고 곧이어 수육전골, 돼지 혀,돼지 귀,돼지 갈비,돼지 허파,돼지 등뼈, 돼지 대창,돼지 선지,돼지 꼬리, 간, 갈매기살등등 돼지 한마리를 모두 이용한 20여가지의 특식요리가 원형식탁을 손놓을틈없이 가득 채웠다. 중국 파파와 대조적으로 음식을 거침없이 복스럽게 먹는 진화의 마마를 보고 패널들은 "잘드시고 건강하다","먹방의 1인자이시다"라며 칭찬하였다.

이어지는 장면은 하얼빈 별장 운동실에서 스트레칭을 하는 마마의 모습이였다. 마마는 바,짐볼등을 이용하여 운동하였고 뒤이어 등장한 파파는 운동하던 마마를 건들여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그러자 마마는 " 왜이렇게 까불어?, 또 까불어보라"며 짐볼로 파파에게 응징했다.패널들은 "일이커지면 안되는데","아버님 조심해야할것같은데"라며 걱정을 표했다.

TV조선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10시 방송된다.

한편 함소원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이며 남편 진화는 26세로 18살차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결혼해 12월 딸 혜정이를 출산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