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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부탁해' 이영은 급성 림프성 백혈병 진단

ㅇ1 2019. 10. 7. 21:37

급성 림프성 백혈병이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소재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7일 저녁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7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 연출 성준해)에서는 몸의 이상을 느낀 왕금희(이영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금희는 갑작스럽게 코피를 흘리며 몸의 이상을 느꼈다. 이 때 목욕탕에 갔던 서여름(송민재 분)과 주상원(윤선우 분)이 도착했고, 그녀는 급하게 피를 닦고 1층으로 내려갔다.

이날 왕금희는 골수 검사 결과를 들으러 담당의을 찾아갔다.  

담당의사는 "결과가 좋지 않다"며 말하기를 망설였다. 왕금희의 재촉에 담당의사는 왕금희에 "급성 림프성 백혈병이다"라고 말했다.

급성 림프성 백혈병은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질병으로 혈소판수가 크게 감소하면서 쉽게 멍이들거나, 잇몸출혈, 코피가 나는것이 증상이다 . 

갑작스러운 결과에 왕금희는 충격에 빠졌다. 

한편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로 왕금희역에 이영은, 주상원 역에 윤선우, 주상미역에 이채영, 한준호 역에 김사권, 왕금주 역에 나혜미, 한석호 역에 김산호가 연기를 했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