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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이승기, 그레이스 울음에 몹시 당황한 사연

ㅇ1 2019. 10. 7. 22:55

이승기가 그레이스의 울음보에 당황했다.


7일 오후 SBS 예능 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이승기가 그레이스의 울음에 어쩔줄 몰라하는 장면이 나왔다.

마주 앉은 브룩이가 밥을 잘 먹었던 반면에 그레이스는 밥을 잘 먹지 않았다.

이날 이승기는 식사 전 쿠키를 먹는 그레이스를 보고 "밥 많이 먹고 먹는 거예요?"라고 물었다. 

그 순간 그레이스가 엄마를 찾으며 서러운 눈물을 터트리자, 이승기는 크게 당황하며 그레이스를 달랬다.

이에 정소민과 박나래가 "그레이스 왜 울어?"라고 묻자 , 옆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이한이가 "혼내서"라고 말했고,

이승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냥 한 마디 한 거라며 억울함을 호소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SBS '리틀 포레스트'는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이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가 가득한 자연에서 아이들과 맘껏 뛰놀 수 있는 하우스를 여는 무공해 청정 예능으로 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